금요일 저녁! 도영이와 요셉님을 퇴근 후에 녹사평역에서 만난 후,
늘 허기지지만 너무 배가 고파서.. 공연을 보기 전에 피자리움을 격파하기로 한다.
2번 출구에서 나왔지만 육교를 너무 건너기 싫어서.. 건너편에 보이는 피자리움을 가기 위해 지하도를 통해 길을 건너서 피자리움에 도착! 육교가 아무래도 더 편할 것 같다 ><


갈 때마다 많은 사람들! 피자리움은 이 곳이 본점이고, 가로수길에도 분점이 있다~
하지만 역시 본점이 진리~~



피자리움에 자주 오는 나는, 친구 뎡이에게 아는 척을 하며 주문을 한다.
여긴 루꼴라 랜치 피자가 갑이니, 이걸 두개 시키고 다른 하나는 뎡이에게 선택권을 주었다.
뭔가 맛있어 보이는 게 있길래, 그걸 골랐더니 직원분께서 이탈리아 멸치피자라고.. 하길래..
무난한 마르게리따를 시켰다!
진동벨을 받은 채 우리는 피자를 기다렸다!


피자 등장이요!!


일단 루꼴라 랜치 피자부터 한입!! 녹는다 녹아..ㅠㅠ 저 소스만 있다면..사람들을 유혹시킬 수 있겠어..
친구 뎡이도 다행히 맛이 좋다고 한다~ 흐뭇흐뭇

생맥주도 판다! 하지만 우린 잠시 후 루프엑스에 가기 때무네, 양심상 콜라 제로로 입을 적셨다.


가게 내부는 넓진 않다. 아니 좁다.
하지만 이런덴 원래 좁아야 더 맛있는 기분!
조만간 또 가야징.잇힝잇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