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렇다.. 백제정육점에서 나와서 바로 자연스럽게 우리 자매들은 순희네 빈대떡으로 향했다..^^
후식으로 빈대떡 먹으러..

오랜만에 갔는데 거의 광장시장을 점령했다고 할 정도로 더 커진 것 같았다. 기분탓이겠지?


가격은 여전히 착하다~ 물론 오른 거겠지만~~ 이래서 시장이 좋아~
밥을 먹고 왔기 때문에~ 빈대떡 하나랑 고기완자~ 그리고 국순당 막걸리를 주문했다~~ 

빈대떡 나오기 전에~ 막걸리 한모금씩~~ 아.. 나 금주령이었는데..
하지만 막걸리는 쌀음료니까 패스^^


나왔다~~ 이게 총 6천원이라니~ 너무 많아서 행복...^^.. 


결국 막걸리 2병 격파하구... 자매들은 훈훈하게 눈오는 겨울밤을 보냈다~~